Consciousness
(WIP) 제민욱 양심지침

Contents
나를 포함한 내 주변이 나를 온전히 봐주길 원한다. 나한테 그게 양심이다.
원칙
- 딱 들이쉰 만큼만 뱉어내라.
- 모든 곳에 신이있다. 시시하다면 지금 내 마음이 급한거다.
- 내가 높아졌으면 누가 깔아준거다.
- 망하는거 생각보다 초라하지 않다.
- 주고 싶으면, 엄마 아빠부터 돌아봐라.
- 입꼬리 살짝 올리고 있으면, 기분 좋다.
- 지금 불안하면, 그 장소의 냄새와 맛들을 찾아봐라.
- 오늘의 원칙이 없으면, 내일의 성장이 없다.
- 말 만하고 행동하지 않으면, 부끄럽다.
- 말 없이 행동으로 증명하는게 더 설득력있다.
- 말보다 감정의 맛이 더 깊다.
- 모르겠으면 그냥 더 불편한걸 해라. 그래도 법은 지켜라.
- 안다는건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각으로 아는것.
- 가르치려 들지 마라. 기분 나쁘다.
- 온전히 봐주고 이해해주길 원한다, 하지만 커밍아웃을 당하면 수치심이 들거다.
- 기억나지 않는건 내 수치심을 건드렸을 확률이 높다.
- 까먹기 싫다면, 내일의 나에게 수치심을 줘라.
- 기록을 한다면, 짧을 수록 좋다.
- 상대가 못생겼다면, 내 감정이 못생긴거다. 집에가서 그 감정을 품어줘라.
- 나도 귀한집 자식이다.
- 유전자 타고 가면 상대방도 내 형제다.
- 형이랑 싸우고 있으면 엄마 가슴이 찢어진다.
폭력
- 누가 내 왼뺨을 때리려 하면, 왼쪽 가드 -> 투 -> 훅 -> 원투를 정확히 오른쪽 뺨에 때리자.
- 성인 군자인척 하지 말자. 이건 내가 아빠한테 할아버지처럼 행동하는 것 만큼 어색하다.
- 꼭 싸워야만 한다면, 말 없이 때리자.
- 내가 맞아 준다면, 아빠, 엄마, 할머니를 내가 때리고 있다는걸 기억하자.